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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오미크론 새 변이 XE·XM 확인…정부 "역학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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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건, XM 1건…XE 1건은 영국 유입
"전후 관계, 지역사회 내 전파 등 조사"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국내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에 이어 'XE', 'XM' 감염자가 처음 확인됐다. 재조합 변이는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다소 크다고 알려졌으나 방역당국은 현 유행 감소세가 5월 하순 또는 6월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 2건, XM 1건이 확인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XL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바 있다.

XE 감염 2건 중 1건은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영국 해외유입 확진자다. 또 1건은 지난달 30일 감염자다. XM 감염 1건은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령대는 20대·50대·60대로 모두 초기 의심증상이 나타났고 특이증상은 없었다. 이들 다 격리 해제된 상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말했다. 이어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어진다"고 말했다. 오는 25일에는 영화관·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도 모두 해제된다. 사진은 15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모습. 2022.04.15 pangbin@newspim.com

무엇보다 해외여행 이력 없는 변이 감염 2건이 확인돼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자체 발생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부서단장은 "XE·XM 국내 발생 건은 해외유입과 국내 감염 가능성이 모두 존재 한다"며 "현재 정황을 보면 국내 발생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고 봤다.

XE변이는 오미크론 BA.1과 BA,2의 유전자 재조합 변이다. 국제보건기구(WHO)의 초기 분석에 따르면 XE변이는 BA.2보다 감염 증가속도가 약 10% 더 빨랐다. 지난 1월 이후 18일까지 영국·미국·아일랜드 등 4개국 489건이 확인됐고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확인됐다.

XM변이는 오미크론 BA.1.1과 BA.2의 유전자가 재조합된 변이로 아직 기존 바이러스와 차이를 보이는 특성 변화는 보고된 바가 없다. WHO에 의하면 지난 18일 기준 2월 이후 독일·덴마크·오스트리아 등 8개국에서 32건이 확인됐다.

이 단장은 "XE, XM 등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는 WHO에서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있어 특성 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도 "전파력, 중증도 등 분석 자료가 없어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XL변이가 지역사회 내에서 전파됐을 가능성도 조사 중이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XL 변이 감염자의 역학적 연관 사례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동거인 2명과 직장 동료 구성원 11명 등 총 13명"이라고 밝혔다.

박 팀장은 "다만 이들 중 증상 발현이나 확진일이 지표환자보다 빠른 경우도 있어 전후관계와 지역사회 전파 범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역학 연관 사례 중 변이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아직 없다.

한편 16일 0시 기준 국내 감염 5577건, 해외 유입 123건을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모두 100%로 확인됐다.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은 국내 감염 91.5%, 해외 유입 96.6%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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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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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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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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