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중남미 주요국 장관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홍보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04.13 leehs@newspim.com |
부산시는 지난 17일 한국을 방문한 콜롬비아 기술혁신부장관 등 중남미 주요국 인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티토 호세 크리시엔 보레로 콜롬비아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니콜라스 델 카스티요 피에드라이타 콜롬비아 국립수산청장, 호르헤 무뇨스 페루 리마시장 등 3명을 초청하여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을 둘러보는 등 부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에는 해운대 조선비치 호텔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오성근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만찬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당위성과 전 세계 인류 공영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과 부산의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21일은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하고 BPA(부산항만공사)선 승선 및 부산항 주변 유람, 그리고 송도 해상케이블카도 타는 일정이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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