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학교급식 단가를 높여 5無(GMO·방사능·농약·첨가물·항생제) 급식 전면화를 추진하고 지자체와 서로 연계해 '우리 아이 내집 앞 마을돌봄'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장석웅 예비후보] 2022.04.25 dw2347@newspim.com |
특히 사립유치원까지 학부모 부담 제로화를 위해 무상교육을 전면 확대하고, 장애학생 전 생애에 걸친 '학습-생활-진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 입학 준비 바우처를 신설 지원하고 학생이 움직이는 모든 곳에 '에듀버스', '에듀택시', '에듀보트'를 확대 운영을 공약했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누구도 비난하지 않고, 오로지 정책 대안으로 전남교육의 희망을 만드는 깨끗한 교육감 선거를 치르겠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전남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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