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교통신호 연동화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관광객들과 주택건설 등으로 도심지 교통여건이 수시로 변화됨에 따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신호 연동화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픰 DB]2021.04.27 lm8008@newspim.com |
이에 올해는 주도로 2개 구간을 선정, 오는 10월까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신호체계 개선 및 연동화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구간은 동해대로~중앙로(설악동입구삼거리~힐스테이트앞사거리)와 조양로~수복로(새마을사거리~터미널사거리) 내 총 47개 교차로가 대상이다.
권금선 교통과장은 "평소 시간대별 통행량이 다른 교차로 및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는 도로구간의 신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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