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26일 오전 총리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과 만난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두 국가는 얼어붙은 관계를 녹일 방법들을 모색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오는 5월에 출범하는 윤석열 차기 정권의 정책협의단과 26일에 면담할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이끄는 정책협의단은 기시다 총리와 면담에서 윤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진석 국회부의장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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