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2~4일까지 사흘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근로기간은 오는 7월4일부터 10월28일까지 4개월이며 주요사업과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154명이다.

안산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2~4일까지 사흘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안산시] 2022.04.26 1141world@newspim.com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선발자 발표는 오는 6일30일 선발자에게 개별통보하며 안산시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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