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7년 미만 기업·예비창업자 등 대상
내달 12일 마감
[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부산권역 로컬 소셜벤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2022년 부산 특화산업 기반 소셜 비즈니스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26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에서 지원하고 (유)제피러스랩에서 운영한다.
부산 특화산업 기반 소셜 비즈니스 육성 프로그램에서는 ▲기업진단 및 맞춤 컨설팅 ▲임팩트 투자 및 임팩트 측정 관련 교육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집중컨설팅 및 IR컨설팅 ▲협업 및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소재지가 부산인 7년 미만 기업, 본 프로그램선정 이후 3개월 이내에 부산 지역에 본사 이전 또는 지사 설립 예정인 기업과 부산지역 예비창업자이다.
유망 예비창업자 및 소셜벤처 기업을 최소 15개사 선발하며, 소셜 벤처 전환 희망 기업의 경우 소셜 벤처 판별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행사인 제피러스랩은 지난 2020년, 2021년 소셜벤처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소셜벤처 25개사 선발 및 보육, 투자유치 기업 12개 사, 투자유치 66억원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제피러스랩은 기업가치제고 전문가 그룹으로, 1대1 맞춤형 액셀러레이션 바탕의 혁신기업 진단, 육성전략 도출, 성장단계별 최적 솔루션 제시를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벤처투자의 모태 자펀드 운용사로 그린뉴딜 벤처펀드, 국토교통혁신 벤처펀드의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2022년 부산 특화산업 기반 소셜 비즈니스 육성 프로그램 참가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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