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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모 당선작으로 '양곡도매시장' 설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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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역, 친환경, 안전, 증축 4가지에 집중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추진한 양곡도매시장 이전 및 현대화를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다음달부터 2025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자는 고대곤, 최문규 씨로 이뤄진 공동참여팀으로, 당선자에게는 계획 및 실시설계 계약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이번 설계 공모는 양곡도매시장이 앞으로 변화할 물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합리적인 운송 및 상·하역 시스템을 최우선 제시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물 제안 ▲안전하고 경제적인 구조 ▲증축 개념 이 4가지 과제에 집중해 평가됐다.

설계 공모에는 총 16작품이 참가, 1차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현장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당선 및 입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8일 건축가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간 토론을 포함한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하고 현장 방청도 병행하는 등 '열린 설계 공모'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당선작은 좁은 대지의 단점을 극복하고 원활한 물류 흐름을 만들기 위해 차량 동선을 한 방향(One-way)로 계획했다. 또한 상·하역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제안해 향후 물류량이 증가하더라도 유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평면으로 제안됐다.

물류가 머무는 공동계류장을 개방형으로 구성해 첨단 유통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가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으며, 북향의 간접 채광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천창을 통한 자연환기, 태양광 패널 설치 등 주어진 환경을 적극 활용한 효율적인 건물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향후 증축을 계획 중인 창업 또는 전시 등의 먹거리 관련 시설은 청계산로~여의천 부근에 배치해 물류 차량과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분리하고, 시장 정상 영업 중에도 증축공사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없게끔 제시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임영환 홍익대 교수는 "이번 설계 공모는 참여자, 심사위원 모두 많은 공부가 필요할 만큼 어려운 공모였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선작은 양곡도매시장이 가져야 할 기본 요소인 물류 흐름을 명쾌하게 제시했으며 구조와 경제성, 안정성 면에서도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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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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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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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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