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귀뚜라미그룹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내용으로 북구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재능증진을 위해 대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등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상원 귀뚜라미홀딩스 경원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최소한의 교육을 보장받아 밝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07년 광주북구장학회를 설립하고 소외계층,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 지금까지 2116명에게 총 19억 4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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