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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선체제 돌입...선대위원장에 권성동·김기현 '투톱' 선임

기사입력 : 2022년05월02일 10:08

최종수정 : 2022년05월02일 10:08

"오세훈·김은혜·유정복 미래지향적 선택지"
이준석 "단순 상임선대위원장 역할할 것"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6·1 지방선거 체제에 들어가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5.02 kimkim@newspim.com

이 대표는 "지선이 30일 앞이고 광역자치단체장 대진표가 완성됐다"며 "지선을 준비하는 당의 입장은 명확하다. 향후 4년간 윤석열 중앙정부와 호흡을 맞춰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국민께 추천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을 보면 그 의미가 명확하다"며 "1000만 인구 서울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새 정부 부동산 정책과 함께 수도권 집값을 안정시킬 오세훈 시장이 있다"고 부연했다.

지선 최대 격전지인 경기지사에 출마하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서는 "대선 패배의 책임을 뒤로하고 이재명 전 대선 후보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출마했다"고 맹공했다. 대신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를 "이재명 후보의 대권 야욕으로 희생된 1기 신도시 및 경기도 숙원 사업을 빨리 처리할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박남춘 현 인천시장을 향해선 "전임 시장의 업적을 부정하기 바쁜 민주당 시장"이라면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의 부채 기록, (7호선) 청라 연장, 수도권 매립지 등 인천의 굵직한 현안을 모두 해결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 대진표만 봐도 미래를 지향하는 선택지가 무엇인지는 명확하다"며 "지역 및 중앙공관위의 결정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승인을 완료하고 지방정부 후보들이 선거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선대위를 구성한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 두 분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단순히 상임선대위원장 역할로 간헐적으로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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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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