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오종원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서구 둔산동에 '온통행복캠프' 선거 사무소를 열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3일 오후 3시부터 열린 개소식은 특별한 행사 없이 시민을 맞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등 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한 각계인사와 시민 등이 몰렸다.
허태정 후보는 공직자 출신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사회적기업 대표, 서구 모범택시 임원진, 동구 자영업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정책자문 및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들은 간담회 후 허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허태정 후보는 "이제 시작이다"며 "저와 5개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이 모두 뭉쳐 위기를 극복하고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허태정 후보의 성과 및 공약, 후보 소식 등을 담은 온통행복캠프 홈페이지도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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