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김부영 창녕군수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창녕군 창녕읍 명덕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의힘 김부영 창녕군수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창녕군 창녕읍 명덕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부영 창녕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2.05.06 news2349@newspim.com |
개소식에는 조해진 국회의원, 하종근 전군수, 정영해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장, 손군환 재부창녕향우회장, 이번 6·1지선 정당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부영 후보는 인사말에서 "창녕발전 119프로젝트가 현실화되면 창녕은 천지개벽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세부정책들을 시행하기 전 지난 군정의 불필요한 요소와 관행들을 제거하는 일에 우선적으로 대응해 그 바탕위에 창녕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뜨거운 열기와 지지는 새로운 창녕의 모습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무언의 의사가 표출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제대로 일하는 군수! 공정하고 따뜻한 군수로서 군민들의 기대에 보답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조해진 의원은 공천과정의 일부 후보들의 반발과 관련해 "공천·낙천자 모두 아픈 손가락이며, 이번 공천은 정확한 여론조사 결과를 통한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공천발표 후 낙선 후보의 재심요청도 타 지역과 달리 창녕은 도당과 중앙당 모두 논란의 여지없이 당초 발표 대로 확정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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