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남산동 일원이 전남도 공공서비스디자인(범죄예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도비 4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으로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해 자체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도비 확보와 시비 1억 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사업비 3억원으로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산동 일원 [사진=여수시] 2022.05.12 ojg2340@newspim.com |
사업 대상지인 남산동 일원은 야간 조도개선과 안심벨, CCTV 설치, 주택 침입방지 시설, 골목길 경관개선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재 조성중인 남산공원과의 연계를 고려해 공공디자인을 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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