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완규 변호사(61·사법연수원 23기)를 신임 법제처장으로 임명했다.
이 신임 처장은 1961년 인천 출생으로 인천 송도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23기로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사법연수원 동기다.
이완규 신임 법제처장. [사진=대통령실] |
1996년 부산지검 울산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전주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형사1과장, 법무연수원 교수,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처장은 2017년 8월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끝으로 검사 생활을 마무리한 뒤 법무법인 동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지난해 4월 동인을 떠났다. 그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시절 받은 징계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윤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을 맡아오다 최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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