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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가지수 선물 상승...트위터↓VS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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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본격 약세장 진입을 눈앞에 둔 가운데,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5월 13일 오전 7시 34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은 직전 종가보다 1.06% 오른 3968.75포인트에 호가됐다. 나스닥100 선물은 1.62%, 다우지수 선물은 0.70%(223포인트) 각각 상승 중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계정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일 S&P500과 다우지수는 막판 낙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으나, 0.1%, 0.3%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로써 S&P는 사상 최고치에서 18% 이상 하락한 채 마감했으며, 낙폭이 20%로 늘어나면 공식 약세장에 진입하게 된다. 나스닥 지수는 전고점에서 29% 넘게 빠지며 이미 공식 약세장에 진입한 상황이다. 전날까지 다우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의 장기 금리 상승에 넷플릭스 등 대형 기술주의 주가가 연이어 추락하며 약세장에 들어선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방어력을 보였던 애플(종목명:AAPL)도 전고점 대비 20% 빠지며 공식 약세장에 진입했다.

미 증시가 바닥없는 추락을 거듭하며 상당수 종목들이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쌓았던 눈부신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시티그룹의 전략가 더크 윌러는 12일 투자노트에서 "미국이 거품 영역에서 벗어나면서 미국 주식의 리스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지금부터는 '보통 이하'의 수익률이 예상되며 성장주보다는 저렴한 가치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12일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통제가 쉽지 않을 것이며, (경기 침체를 초래하지 않는) 연착륙 여부도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장은 인터뷰에서 "연준은 수요는 통제할 수 있지만 공급 쪽은 손을 못 쓴다"면서 "하지만 현 (인플레) 상황은 공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지정학 이슈들이 곳곳에서 터지고 있어 내년 정도까지 세계 경제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연준의 연착륙 여부가 연준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에 달려있어 장담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 증시와 더불어 암호화폐 가격도 급락하는 가운데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 USD(UST)의 디페깅으로 자매 코인인 루나(LUNA)의 가치가 급락하며 그 여파로 비트코인 가격이 일시 2만6000달러 아래로 급락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이날 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바이낸스가 만든 스테이블 코인인 'BUSD'와 루나 페어의 거래를 제외한 대부분의 루나 페어의 현·선물 거래를 중단 및 삭제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상장 폐지와 다름없는 조치다. 국내 거래소 가운데에는 고팍스와 업비트가 루나를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의 가짜 계정 관련 정확한 정보가 나올 때까지 트위터 인수를 보류한다고 밝혔다. 그 여파에 개장 전 트위터의 주가가 13% 넘게 급락하는 반면, 테슬라의 주가는 7% 넘게 상승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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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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