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동명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 'AI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5월부터 11월 31일까지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운영이 가능한 기관(컨소시엄)에 4억6500만원 이내 국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명대학교 전경[사진=동명대학교] 2022.01.25 ndh4000@newspim.com |
AI 연계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사업은 동명대학교산학협력단-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뉴플러스오리지널-사단법인에이아이프렌즈학회으로 구성된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본 이론 강의와 PBL(프로젝트기반의 참여학습)로 진행한다.
대면수업과 실습, 온라인의 융합교육을 실시하며 마지막 4주간은 ㈜뉴플러스오리지널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동남권역 교육은 동명대학교에서 중부권역 교육은 대덕특구 Space-S에서 수도권역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다.
㈜뉴플러스오리지널의 제작 프로듀서진이 교육생들을 밀착 지도하여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고 OTT에 방영될 영상을 함께 제작한다. ㈜넥슨코리아 소속 현업 종사자가 참여해 '게이미피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할 교육생을 5월중에 모집한다. 대상은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이다. 선정된 25명에 대해 6월 한 달간 기초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PBL수업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발해 11월까지 교육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교육생 지원비용(세금 포함 월 150만원)을 제공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