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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대입…"SKY, 전형 신설·중복지원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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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전형 반영 과목·비율 변경
서울대, 정시 과학탐구 'Ⅰ+Ⅰ' 조합 허용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현재 고2 학생들이 치르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율동아리와 수상경력, 독서활동 등이 반영되지 않는다.

서울대는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발표했고 고려대는 정시 모집에서 수능-교과우수전형이 신설됐다. 연세대는 전형 간 중복지원을 확대했다.

16일 입시기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의 대입 변경 사항을 짚어봤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2022.03.24 photo@newspim.com

◆ 서울대,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 안내

서울대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살펴봐야 한다. 서울대는 희망 모집단위의 전공 교육과정과 학생이 고교에서 선택해 배우는 과목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모집 단위의 특성을 반영한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핵심 권장과목 및 권장과목)을 발표했다. 

다만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이 모든 모집단위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주로 과목과 전공 사이의 연관성이 높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수학과 과학 과목 위주로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설정했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경제학부, 농경제사회학부, 지리교육과 등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하고는 설정하지 않았다.

이렇게 권장과목을 제시하지 않은 모집단위의 경우를 두고 서울대 측은 학생들의 진로·적성에 따른 적극적인 선택과목 이수를 권장한다는 입장이다.

정시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그동안 허용하지 않았던 과학탐구 'Ⅰ+Ⅰ' 조합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다만 과학탐구 Ⅱ 과목 응시를 장려하기 위해 과학 탐구 응시 조합 유형에 따른 조정점수를 부여한다. 'Ⅰ+Ⅱ' 조합의 경우에는 3점, 'Ⅱ+Ⅱ' 조합의 경우에는 5점이 부여된다.

또 'Ⅰ+Ⅱ' 조합으로 응시할 때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는 제한 사항은 여전히 유지되고 기계공학부, 의과대학 등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물리학 Ⅰ, 물리학 Ⅱ, 화학 Ⅰ, 화학 Ⅱ' 중 반드시 1개 과목 이상을 응시해야 한다는 제한 사항이 생겼다.

◆ 고려대, 정시에서 수능-교과우수전형 신설

고려대는 정시전형(정원 내)을 수능 100%의 일반전형과 수능 80%, 학생부교과 20%가 반영되는 교과우수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교과 성적은 정성평가하는 서울대와 다르게 등급,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비율에 따라 정량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적에 따른 유불리가 상대적으로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등급은 100점, 2등급 98점과 같이 1, 2 등급 사이의 점수 차이는 크지 않지만 5등급의 경우 70점으로 반영된다. 교과우수전형은 영재학교, 특성화고, 검정고시 등 출신자가 지원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어 수험생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명확하게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에서는 학교추천전형의 인문계열 모집단위와 학업우수전형의 의과대학을 제외한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다소 완화된다. 학교추천전형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에서 7 이내로 완화되고 학업우수전형은 탐구 영역 반영 과목이 2개에서 1개로 준다. 

이외에도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었던 학교추천전형이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학업우수전형의 1단계 선발인원이 6배수에서 5배수로 줄어들고, 계열적합형의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이 40%에서 50%로 확대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2024학년도 대입에서 변화가 많지만 결국 학업역량을 잘 갖추는 것이 기본적인 대입 전략"이라며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으로 희망 대학의 선발 방식 변경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남은 1년 반 정도의 학교생활, 학습전략을 계획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2022.03.24 photo@newspim.com

◆ 연세대, 전형 간 중복지원 확대

연세대는 전형 간 중복지원 허용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 학생부위주 전형 내 세부전형 간 중복지원이 불가능했지만 2024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추천형)과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 간에만 중복지원을 하지 못하도록 변경했다.

이에 대해 우 소장은 "성적이 우수한 일반고 학생들이 학생부교과(추천형)와 학생부종합(국제형-국내고)을 중복지원해 학생부종합(국제형-국내고)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생부교과(추천형)는 교과 반영비율이 60%에서 70%로 늘고 면접 반영비율이 40%에서 30%로 줄었다. 또 학생부교과전형의 고고별 추천 가능 인원이 3학년 재적인원의 5% 이내에서 학교별 최대 10명으로 변경된다.

특별전형으로 별도 운영하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와 학생부종합과 수능위주로 선발하던 글로벌융합공학부, 인공지능학과를 학생부교과, 논술 등 다양한 전형으로 뽑는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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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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