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 및 YWCA 성·가정폭력 상담소 방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17일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와 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를 찾아 여성안전 협업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사후 관리 및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 등 평소 여성 안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적을 쌓은 유공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17일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와 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를 찾아 여성안전 협업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05.17 gyun507@newspim.com |
이어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 등 시설을 둘러보며 상담원과 자원봉사자의 고충을 들으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주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장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피해자보호 강화 대책을 마련하여 노력해 주시는 대전경찰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장도 "앞으로도 여성 안전을 위해 대전경찰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면서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소식 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피해자 보호는 경찰의 노력과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대전경찰은 앞으로도 전문기관, 시민 등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시민의 안전과 피해자를 중심에 둔 경찰활동을 펼쳐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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