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8일 오전 7시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거넌편 광복동 입구에서 부산 중구·영도구 합동선거 출정식이 열렸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후보(왼쪽)와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가 오전 7시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거넌편 광복동 입구에서 부산 중구·영도구 합동선거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19 ndh4000@newspim.com

구청장 후보와 광역시의원, 기초자치의원 후보,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거 유세송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선거운동원과 출마자들이 힘있는 여당 국민의힘 소속 출마자들의 지지 호소했다.

최진봉 중구청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중구 곳곳을 다니며 우리 국민의 삶을 직접 챙기고 국민들과 함께 행복도시 중구 건설을 위해서 열심히 열정을 바쳤다"면서 "중구와 영도는 이번이 아주 좋은 기회이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박형준 시장과 저와 영도구청장 후보와 원팀을 이루어서 지역 발전에 함께 박차를 가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 후보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름다운 우리 영도를 발전시키고 영도 구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대단한 각오로 구청장 후보에 나섰다"며 "여러분 바꿔야 한다. 여러분께서 저 김기재를 구청장으로 만들어 주시면 힘 있는 여당 구청장인 제가 반드시 영도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의원인 황보승희 중영도구당협위원장은 외국 출장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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