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유니플로우는 인텔과 자체 개발 '프로젝트CA'의 개발 기술 협력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젝트CA'는 인텔의 차세대 CPU, 그래픽 카드를 지원하게 된다. 또, 인텔의 선도적 기술로 알려진 아크 그래픽 하드웨어 Xe 슈퍼 샘플링(XeSS)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 등을 '프로젝트CA'에 적용해 압도적인 게임 그래픽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니플로우와 인텔은 23일 양사 주요 관계자(마승재 인텔 글로벌 게임 어카운트 매니저 한국 총괄 이사, 김준호 인텔 클라이언트 XPU제품 및 솔루션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전무, 류승호 유니플로우 CTO 기술총괄이사, 김도경 유니플로우 CEO)가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유니플로우 김도경 대표는 '프로젝트CA'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게임 성능 최적화는 물론,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기획을 적극 모색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텔 클라이언트XPU제품 및 솔루션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김준호 전무는 "이번유니플로우와의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최신 플랫폼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니플로우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CA'는 유니티엔진 기반의 수집형 RPG 장르이며 전투에서 고도의 전략성 및 심리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왼쪽부터 마승재 인텔 글로벌 게임 어카운트 매니저 한국 총괄 이사, 김준호 인텔 클라이언트 XPU제품 및 솔루션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전무, 류승호 유니플로우 CTO 기술총괄이사, 김도경 유니플로우 CEO[자료=유니플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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