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도 없는 유언비어, 네거티브 정중히 사양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 신대지구 전남도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한숙경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신대 발전을 이룰수 있게 해달라며 간곡히 호소했다.
25일 한 후보는 "평균 나이 31세의 젊은 신대지구에 전남 첫 청년여성 도의원으로 당선되는 새로운 역사를 쓸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번 선거에서 지지해 주실거면 압도적인 승리로 신대 발전 이룰수 있게 지지해 달라"고 밝혔다.
"압도적인 승리로 신대 발전을 이룰수 있게 해달라"며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한숙경 선거사무소] 2022.05.25 ojg2340@newspim.com |
이어 상대 후보의 "미장원이나 하는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하겠느냐"라는 네거티브를 겨냥해 "미장원 6개를 운영했던 적이 있으며, 현재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앞장서 대변인을 자청하고 있다"면서 "실체도 없는 거짓 유언비어와 네거티브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소속 임종기 후보를 겨냥해 "임 후보는 법대출신에 순천시의장과 전남도의원을 지낸 분이 전과 3범"이라면서 "법대 나오면 판·검사를 영문과를 졸업하면 영어선생을 해야 하는가"라고 직격했다.
또 "정치를 하려는 사람이 좋은 대학을 나오고 스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과 소통하려는 열정"이라며 "지난 대선에 이재명 후보 대통령 만들기에 전국 방방곳곳을 민주당 동지들과 함께 했다"고 회고했다.
한 후보는 마지막으로 "사전 투표일이 오는 27~28일 이틀간 실시된다"며 "신대 주민들이 민주당 후보 기호 1번을 반드시 뽑아 주실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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