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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5월 27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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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국회의원 보선 사전투표 시작
27~28일 양일간 실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실시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됩니다.

다만 코로나19 격리자와 확진자의 사전투표는 오는 28일 하루에 한해서만 가능합니다. 시간도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일반 유권자와 달리 적용됩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한꺼번에 받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유권자의 경우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구청장,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의회 정당투표, 구의회 의원, 구의회 정당투표를 하게 됩니다.

만일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과 같이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같이 열리는 지역의 유권자라면 1장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서울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대선 때에도 사전투표를 하면서 유권자들을 독려한 바 있습니다.

[영종도=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2022.05.26 hwang@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사전투표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코로나 격리·확진자는 28일 / 뉴스핌

6·1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19 격리자와 확진자의 사전투표는 28일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시간도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일반 유권자와 달리 적용된다.

[지선 일정] 이준석, 경남·충북·강원 광폭 지원...이재명은 계양에서 사전투표 / 뉴스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경남·충북·강원을 차례로 돌면서 지원 유세 강행군에 나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계양구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할 계획이다.

여 "추경안 27일 처리해야"···야 "수정안 가져오면 타협 여지" / 경향신문

여야가 26일 윤석열 정부가 제출한 36조4000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두고 대치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51조3000억원으로 증액하자고 맞섰다. 여야는 추경안의 6·1 지방선거 전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막판 물밑 협상에 돌입했다.

김동연 45.2% 김은혜 44.3%… 박남춘 40.6% 유정복 45.5% / 조선일보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지사와 인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출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예측불허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었다. 

李 "연고보다 역량" vs 尹 "철새보다 텃새"... 계양을 달구는 프레임 전쟁 / 한국일보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인천 계양을 위상은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2016년, 2020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에게 각각 12.0%포인트, 19.9%포인트 차이로 낙승했던 것은 더 이상 옛말이 됐다. 이번 선거에선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안갯속 형국이기 때문이다. 

서해 공무원 피살 '판도라' 열리나…안보실 "최대한 정보공개"/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정보공개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규명하는 데 기초가 될 기밀 자료들이 윤석열 정부 결정으로 일반에 공개될지 주목된다.

尹대통령, 오늘 김규현 국정원장 임명...군 장성 진급·보직 신고식도/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어 지난 25일 단행된 군 수뇌부 인사에서 진급한 대장급 장성들의 진급·보직 신고를 받는다.

반성 이틀 만에... 윤 대통령, "여성에 과감한 기회" 약속 '일단' 지켰다/한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57)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희(68)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차관급인 식품의약안전처장엔 오유경(57) 서울대 약학대학 학장을 발탁했다.

'대북 추가제재' 불발… 중·러, 안보리서 거부권 행사/국민일보
북한의 유류 수입 상한선을 줄이는 내용 등을 담은 대북 추가제재 결의안이 26일(현지시간) 불발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표를 던진 탓이다.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는 찬성 13개국, 반대 2개국으로 가결 마지노선(찬성 9표)을 넘겼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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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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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장·차관급 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차관급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5.12.28 pcjay@newspim.com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은 '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2004년 한나라당으로 정계에 입문, 그해부터 17·18·20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수석은 이 후보자를 두고 "경제 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다년간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해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기용했다. 김 전 의원 역시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데, 이 수석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탁월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구조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AI(인공지능) 전환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혜훈 전 의원. 2020.12.16 leehs@newspim.com 이경수 의장에 대해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 강국과 5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발탁됐다. 김 차관은 정통 농정 관료로서 농식품 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홍지선 현 경기도 남양주 부시장이 발탁됐다. 이 수석은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등 교통 소외 지역 해소 등 국정 과제를 역동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촉했다. 6선인 조 의원은 현역 최다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차기 국회의장에 이름이 거론되는 증 실무 역량과 조정 능력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이 특보는 이재명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이 변호사이던 시절부터 성남시에서 함께 시민운동을 했으며, 이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도 알려졌다.  이 수석은 이 특보를 두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한 전문가로서 정부의 5개년 국정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실천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며 "이에 따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pcjay@newspim.com 2025-12-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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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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