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4개 작목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작목별 컨설팅은 품목별 재배기술 등 참가자가 희망한 분야의 현장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업인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담양군 지역특화품목 신기술실용화 작목별 컨설팅 추진 [사진=담양군]2022.06.02 ej7648@newspim.com |
올해 현장컨설팅을 진행하는 품목은 멜론, 토마토, 블루베리, 딸기 작목으로, 품목별로 2회 이상 작목별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희망분야에 대한 전문컨설턴트 이론 및 현장컨설팅을 병행 추진한다.
지난달 31일 추진한 멜론 컨설팅에서는 무정면 멜론 재배농가 하우스 현장방문, 농가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멜론 생육기별 재배 적기에 맞는 농가별 상담 및 현장의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앞으로 하반기에 예정된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교육을 작목별 시기에 맞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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