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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화성시와 폐페트병 자원순환 체계 구축

기사입력 : 2022년06월09일 09:42

최종수정 : 2022년06월09일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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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 추출 페트칩으로 친환경 원사 '에이스포라-에코' 생산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 재활용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폐페트병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태광산업은 대한화섬과 함께 8일 화성시청에서 화성시, 화성시환경재단, 알엠, 그린앤프로덕트와 폐페트병 업사이클 리펫(Re:PET)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6월8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폐페트병 업사이클 리펫(Re:PET)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정철현 태광산업·대한화섬 대표이사, 임범진 (주)알엠 대표, 서철모 화성시장, 신진철 (재)화성시환경재단 대표, 박은정 (주)그린앤프로덕트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태광산업]2022.06.09 yunyun@newspim.com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재단에서 회수한 국내산 폐페트병을 알엠에 보내면 폐페트병 선별과 세척 등 공정을 거쳐 고품질 페트칩을 생산하고, 생산된 페트칩을 사용해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친환경 원사인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재생산하게 된다. 그린앤프로덕트는 생산된 재활용 원사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상품으로 개발해 제작∙판매한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해 울산항만공사, 사회적기업 우시산, 유니폼 제작업체 형지엘리트와 해양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MOU를 체결했다. SSG랜더스 야구단과 야구장에서 수거된 투명 폐페트병을 친환경 섬유로 제작해 유니폼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캠페인 '에코 프랜더스' 행사도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ESG 경영 차원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책임 경영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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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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