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양한 형태의 e콘텐츠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지원 사이트인 '디릿'을 통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번에 배포되는 e콘텐츠는 부산시교육청이 단독으로 개발한 e북 매거진(딘, Dene)과 카드 뉴스, 17개 시·도 교육청이 교육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수업 지도안 및 활동지, 웹 포스터, 모바일 앱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e북 매거진은 디지털 미디어와 기술에 대해 카툰, 인터뷰, 토론 기사 등의 형태로 만든 콘텐츠이며, 카드 뉴스는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디지털 리터러시 핵심 개념을 온라인 카드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수업지도안 및 활동지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교과 수업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수·학습 활동을 안내하고 있으며, 웹 포스터는 미디어 정보의 비판적 이해를 위한 핵심 주제를 소개하고 있다.
모바일 앱은 초등학생 교육용 앱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중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서를 개발 완료하고 올해 1학기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전국 최초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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