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사 추진 중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18곳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실태 중점점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우기 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업장의 균열, 침하 등 비탈면 상태,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붕괴 가능성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며, 위험요인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우기(5월~10월)까지 재난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관리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며 붕괴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는 정밀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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