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0만원 사업개발비 무상 지원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환경공단이 인천광역시 소재 3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19개사에 공동기금 4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4개 기관이 2018년 11월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조성 중인 기금이다.
한국환경공단이 인천광역시 소재 3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19개사에 공동기금 4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2022.06.14 soy22@newspim.com |
이번에 공동기금을 받는 기업들은 네모클린사회적협동조합, 정약용컴퍼니주식회사, ㈜올바른네트웍스, ㈜카툰캠퍼스, ㈜학교네 등 총 19개사다.
이들은 선정된 분야에 따라 최대 1000만의 사업 개발비를 무상 지원받고 최대 5000만 원의 무이자 대출 지원도 받게 된다. 이 밖에 소셜 커머스 입점지원, 온라인 판매 기획전 개최, 공공구매 상담, 크라우드 펀딩 지원, 멘토링 및 공통교육 등을 제공 받는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기금 지원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과 경영난 해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각 기업들의 경영 역량 제고와 판로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인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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