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GS칼텍스에 협업·생산성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는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활용해 전사 차원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본사와 생산공장은 물론 해외법인까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우선 통합형 모던워크 방식의 사무 환경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업무 환경은 커뮤니케이션, 회의, 보안 등에 대한 창의적인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워크 플로우도 대폭 개선해 업무 영역 간의 연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커뮤니케이션 및 회의도 모바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마이크로소프트 CI. [사진=마이크로소프트] |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은 하이브리드 업무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조직은 회사 운영 모델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재건해 유연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GS칼텍스가 고도화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업계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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