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출범 전 신속한 구정 파악을 위해 15일과 16일 양일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인수위는 ▲효평마루 ▲대청동 자연취락지구 도시 기반시설 정비사업 ▲동구가족센터 ▲대동천 ▲천동중 신설부지 ▲식장산 순환임도 조성사업 등 총 7곳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대전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출범 전 신속한 구정 파악을 위해 15일과 16일 양일간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 2022.06.15 gyun507@newspim.com |
15일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과 위원들은 효평마루를 시작으로 주산동과 세천동 일대의 대청 자연취락지구 도시 기반 시설 정비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은 "이번 현장점검은 공약사항으로 주민들께 약속드린 동구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취임 즉시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에 초점을 맞춘 만큼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평마루를 방문한 박희조 당선인은 "30억이 넘는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한다"면서 "아직 초기라 미흡한 점이 있지만 민관이 힘을 모아 대전을 넘어 세계의 명소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16일에는 ▲동구가족센터 ▲대동천 ▲천동중 신설부지 ▲식장산 순환임도 조성사업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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