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시설 보안 인원을 대상으로 군부대 사격장에서 소총 실탄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2.02.04 ojg2340@newspim.com |
박성현 사장은 훈련 현장을 방문해 "여수‧광양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시설이다"며 "군 부대와 협력해 외부의 어떠한 위협에도 이겨낼 수 있는 철통같은 방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사격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군 관계자 및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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