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혁신 성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이 총괄하는 연구개발(R&D) 기술개발과 사회적 경제 중간지원조직이 총괄하는 비연구개발 사업화로 나눠 진행된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올해 충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예산은 총 2개 사업에 7억9000만원이다.
이중 연구개발(R&D)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다솔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태양광 발전설비 전주기 사후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2차년도 계속사업이다.
비연구개발 사업은 중간지원조직인 충북 사회적 경제센터가 추진하며 사회적 경제기업 간 협업비즈니스모델 개발, 역량강화 과 온라인쇼핑 플랫폼과 연계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생력을 기르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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