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은 "관사는 관선시대의 유물로 권위주의의 상징이라며 임기 내 관사 입주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 당선인는 21일 "정부가 10여년 전부터 자치단체장의 관사 폐지를 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관사가 운영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 [사진=뉴스핌DB] = 2022.06.19 baek3413@newspim.com |
괴산군은 이에따라 관사로 사용했던 괴산읍 84㎡ 규모의 아파트는 주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직장경기부 팀 숙소 또는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