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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Z, 7월 6일 신보 'Summer Vibe'로 컴백.. '新 서머퀸' 출격

기사입력 : 2022년06월23일 09:45

최종수정 : 2022년06월23일 09:45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그룹 VIVIZ(비비지)가 5개월 만에 돌아온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연한 분홍색의 색감이 가득한 배경 속 테이블에 놓인 세 잔의 음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짝거리는 크리스탈의 액세서리와 청량한 느낌이 가득 담긴 유리잔이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비비지의 컴백을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비비지가 새 앨범 '서머 바이브'로 컴백한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 2022.06.23 digibobos@newspim.com

이와 함께 앨범명 'Summer Vibe(서머 바이브)'와 발매일 '2022.07.06'이 공개됐고, 여름을 겨냥한 신보 발매와 새로운 '서머퀸'의 출격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빔 오브 프리즘)'을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 VIVIZ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BOP BOP!(밥 밥!)'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총 7개에 이르는 전 트랙을 차트인 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발매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아울러 '그래미 글로벌 스핀'을 통해 미국 진출에 첫발을 내디딘 VIVIZ는 'BOP BOP! (Yves V REMIX)'을 발매하고 미국, 유럽 등 아이튠즈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효린으로부터 '한 수 아래'로 지목될 때에도 "두 수, 세 수가 아니라 한 수 아래라 다행이다"라거나,  경연 성적이 5위로 발표됐을 때도 "오위, 뭔가 발음이 예쁜 것 같다. 오위 귀여운 것 같다"라고 말하는 등 '긍정 퀸'으로 등극, 깜찍하고 귀여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퀸덤2'에서 '긍정 파워의 퀸'으로 주목받은 비비지 [사진='퀸덤2' 방송화면 갈무리] 2022.06.23 digibobos@newspim.com

5개월 만에 신보 'Summer Vibe'로 돌아오는 VIVIZ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서머퀸의 자리를 정조준할 예정이다. 

한편 VIVIZ의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Vibe'는 7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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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對이스라엘 '자폭 작전' 재개 촉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오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해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관리인 칼레드 마샬 전 하마스 정치국 위원장이 이제 저항하기 위해 자폭 작전(suicidal operation) 재개를 촉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이 합작한 매체 스카이뉴스 아라비아에 따르면 마샬 전 위원장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우리는 (자폭) 작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이 상황은 공개적인 충돌로만 해결될 수 있다. 적은 우리가 싸우든 싸우지 않든 우리 모두를 찾아 전방위로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서안 투바스 인근의 한 장례식에 참석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대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그는 "나는 모든 사람이 시온주의 단체(이스라엘)에 대한 실제 저항에 여러 전선이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샬 전 위원장이 언급한 여러 전선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대리 세력인 이른바 '저항의 축'을 일컫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은 하마스를 비롯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이라크 민병대 등 역내 반미, 반이스라엘 무력 단체를 지원해 왔다. 마샬 전 위원장의 발언은 이스라엘군이 앞서 이날 오전 서안 툴카렘과 제닌, 투바스 등지에 무인기(드론) 공습 등으로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테러 차단 목적이었으며, 테러리스트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소식은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주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이 열렸지만 하마스는 미국이 제안한 협상 중재안 내용이 이전에 큰 틀에서 합의한 내용과 다르다며 협상 테이블에 앉길 거부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휴전 기간에 전면 철군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중재안에는 이스라엘군이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 국경 완충 지대인 '필라델피아 회랑'과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갈라놓는 '넷자림(Netzarim) 회랑'을 계속 통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헤즈볼라가 고위 지휘관 암살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로켓과 드론 공격한 가운데 이제 이란의 보복만 남은 상황에서 하마스까지 대(對)이스라엘 자폭 테러 작전을 재개할시 중동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wonjc6@newspim.com   2024-08-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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