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진도=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7월 초순부터 8월말까지 '깨끗한 우리집 만들기'를 위한 가정방역과 위생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가정 방역 서비스다.
진도군청 전경 [사진=진도군] 2022.06.23 dw2347@newspim.com |
드림스타트는 최근 방역 서비스 실태 조사를 진행,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11가구를 선정했다.
지역내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방역업체는 가정 방역 지원 서비스에 선정된 가정을 방문,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가정 내 해충 제거에 중점을 두고 방역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 청결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위생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호흡기 질병이나 전염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주거 환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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