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시장은 전날 주요 사업 현장 점검차 충주를 방문한 어 차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국토부 차관 면담.[사진 = 충주시] 2022.06.23 baek3413@newspim.com |
그는 이 자리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과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충북선 고속화 사업 조기 추진 등 대규모 사업이 조속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관심과 과감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수도권과 대도시권처럼 우대용 교통카드(무료 환승카드) 발급과 살미역 인근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육교 설치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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