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개관 2주년을 맞아 내달 1~2일 '우리 문화 세대 이음'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7월 1일은 향음예술원의 사물놀이와 판소리 그리고 사자탈춤과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태권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일은 아띠누리단의 퓨전국악과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임연희 대표의 궁중한복 패션쇼가 있을 예정이다.
또 청성한두레권역의 떡메치기, 옥천민예총의 솟대만들기, 호랑이민화 판화체험, 페이스페인팅 무료로 체험행사가 열린다.
앞서 지난 3일부터는 한국의 정체성이 담긴 우리 고유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열려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68점이 전시 중이다.
2020년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구읍 관광 명소 일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전통문화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