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ESG 주식형 펀드인 NH-Amundi 100년기업 그린코리아 펀드'가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서 국내 최초로 ESG 공모펀드임을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NH-Amundi 100년기업 그린코리아 펀드는 그린(환경) 테마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ESG 상품이다.
[서울=뉴스핌] 사진 = NH아문디자산운용 |
국내 사회책임 운용 경험과 유럽 ESG투자를 대표하는 Amundi의 평가 방법론을 더해 1년에 걸쳐 NH-Amundi 고유의 ESG투자방법론을 개발한 결과물이다. 국내 최초로 글로벌 ESG기준으로 평가된 벤치마크 MSCI KOREA ESG Universal Index를 도입하는 등 국내 ESG투자를 선도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에프앤가이드는 ESG를 표방한 펀드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실제로 충실히 ESG에 입각해 투자하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각 운용사의 ESG역량과 ESG투자이행을 평가했다. 운용사 실사를 거쳐 외부 자문단으로 구성된 ESG펀드인증위원회에서 확정했다.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초심을 유지해 우리의 비전인 ESG First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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