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1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에 대한 공간혁신 사업을 완료하고, 그 사업과정을 담은 '2021 부산 학교공간 혁신 별별공간' 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공간혁신 사업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학생들의 꿈을 실현해 주기 위해 학교공간을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미래형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시교육청이 발간한 2021 부산 학교공간혁신 별별공간 백서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6.29 ndh4000@newspim.com |
사업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간된 백서는 학교자율공간 21개교, 독서환경개선 23개교, 초등영어놀이터 4개교, 예술교육 공간혁신 6개교, 첨단미래교실 6개교, 고교학점제형 공간혁신 7개교, 교무실 개선 3개교 등 최근 사업이 완료된 70개교에 대한 학교별 혁신공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학교별 학생참여 디자인 설계과정과 디자인 워크숍 진행과정, 설계·공사·시공감리 과정 등도 소개하고 있다.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바탕으로 학교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감성과 창의성 등 미래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수·학습 공간을 조성한 점 등을 실었다.
휴식이 있는 공간, 표현과 소통이 있는 공간, 문화예술 다목적 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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