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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 확 늘어난다...KTX·도시철도·고속도로 잇단 사업 발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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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광명KTX·부산하단~녹산 도시철도 등 예타통과
수색~광명 14.5분→9.5분, 행신~광명 41분→21.5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전국에서 광역·도시철도사업과 고속도로 건설사업 발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수색~광명 고속철도(KTX)를 비롯한 철도사업과 중앙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서다. 이들 사업은 대형사업은 아니지만 실제 교통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개통도 조기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0일 수색~광명KTX와 부산도시철도(하단~녹산선) 건설사업, 중앙고속도로(김해공항~대동구간) 확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발표하며 광역교통개선효과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2조4823억원을 투입해 광명에서 용산, 서울역을 거쳐 수색차량기지까지 총 23.6km 구간의 고속철도 전용선을 지하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뒤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이번에 예타를 통과했다. 경제성(B/C)은 통과 기준(1.0)을 넘는 1.11를 받았다. 올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내년부터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수색~광명 고속철도사업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

서울~광명 구간은 KTX와 화물차, 전동차 등 여러 열차가 운행하고 있어 고속철도로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선로용량 부족 등 문제가 있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전체 구간이 고속철도 전용선으로 구축돼 서울, 용산에서 출발하는 모든 고속철도 운행시간이 줄어든다. 서울~광명은 14.5분에서 9.5분으로 5분이 감소하고 행신~서울~광명은 41분에서 21.5분으로 19.5분이 줄어든다.

선로용량이 늘어나 KTX 추가운행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열차 운행간격이 짧아져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운행시간, 대기시간을 포함한 실질적인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서울(용산)~광명 KTX는 현재 하루 120회 운행하는데 2029년에는 180회로 하루 60회를 늘릴 예정이다.

철도 운행 안전성이 높아지고 서울역 상부부지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철도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은 현재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인 사상~하단선(부산 사상구 괘법동~사하구 하단동, 6.9㎞)의 연장 사업이다.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와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산업단지까지 13.47㎞를 연결한다. 총 사업비 1조1265억원을 들여 정거상 11개소 등을 조성한다.

하단~녹산선은 당초 2018년 3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예타를 받았지만 B/C 0.85, 종합평가(AHP) 0.497로 아쉽게 통과하지 못했다. 이후 정거장 2개소 제외, 종점부 연장 일부 축소(0.93㎞) 등 경제성 확보를 위해 사업을 재기획했고, 2020년 10월 예타를 다시 신청해 이번에 통과했다. 부산시는 이르면 2026년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공항∼대동 구간은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상시 도로 용량을 초과해 도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낮다. 화물차 비율도 높아 낮 시간에도 정체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는 구간이다.

해당 구간이 6∼8차로로 확장되면 교통체증 해소와 함께 화물 운송 등 물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부산신항만 등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인한 교통수요에 대응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사업구간 확장으로 김해공항까지 3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인구가 19% 증가해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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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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