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6개교 1299명 대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6개교 1299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동구 밭 소통스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동구 밭 소통스쿨은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리더십, 독서논술 등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문제 예방 및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전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6개교 1299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동구밭 소통스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7.04 jongwon3454@newspim.com |
가양초·용운초·가오초·흥룡초·세천초·산내초 등 6개 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영상과 설명을 통해 존중, 협동, 배려, 나눔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통과 배려의 리더십·독서논술 교육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학습을 통한 평생교육 복지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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