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술' 도입 이후 주류 판매량 16.5% ↑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주류 특화코너인 '집술' 도입 매장이 1년 만에 100개 점포로 확대됐다고 7일 밝혔다.
집술은 와인을 비롯한 위스키, 수입·수제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스타일의 주류 특화코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집술' 매장 [사진=이마트에브리데이] |
집술 도입 1년 만에 이마트에브리데이 월평균 주류 판매량은 16.5% 증가했으며 특히 위스키(94.6%), 와인(29.3%), 전통주(12.7%) 등의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집술 100호점 돌파를 기념하고자 이달 말까지 사케 4종, '제주맥주' 수제맥주 2종, '하이네켄' 4캔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칸티', '간치아', '꼬든니그로', '산테로' 등 인기 스파클링 와인과 인기 상승세인 미국 와인 '조쉬'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최근 이마트에브리데이 앱에서 론칭한 와인 온라인 예약 서비스 '와인클럽'에서는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평점 100점을 받은 '엠샤푸티에 파비용 2012'을 77만원에, '레르미트 2017'을 88만원에 각 5병 한정 판매하며 '이스까이', '시데랄' 2종을 각 100병 한정 특가 판매한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