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자연생태공원내에 무궤도열차가 시범운행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무궤도열차는 20인승 규모로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공원 간 800m 구간을 이동하며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함평자연생태공원 '무궤도열차' 평일 시범운행[사진=함평군]2022.07.11 ej7648@newspim.com |
탑승료는 무료이며 운행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50분까지이다.
주말 및 공휴일에 공원간 이동은 자차로 가능하며 공원 입장권은 양쪽 매표소 모두에서 매표가 가능하다. 평일은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에서만 매표가 가능하다.
양서파충류생태공원에서는 매시간 10분, 40분에 열차가 출발하며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는 매시간 15분, 45분에 출발한다.
함평자연생공원내 무궤도열차는 지난달 14일 첫 시범 운행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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