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 삶을 그리다 展'이 오는 15일부터 전시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중섭,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및 레플리카로 만나볼 수 있다.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회 포스터.[사진=동해시청] 2022.07.11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대전시실을 미디어월 공간으로 연출해 총 300점의 명작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 존으로 구성했다.
소전시실은 유럽의 유명 뮤지엄에 전시되고 있는 오리지널 명화 12점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만나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전시회에 이어 동해시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와이즈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이 선정돼 올 11월 공연 예정이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유명 미술작가의 작품을 미디어아트와 레플리카 작품으로 구성해 어려운 미술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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