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가 도시브랜드 홍보 강화와 지역 미디어 인력양성을 위해 미디어 패스티벌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 창원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 창원 미디어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창원시] 2022.07.12 |
4차 산업을 대표하는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시민크리에이터 선발, 영상공모전 현장투표 및 시상식,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미디어 장비·전시 체험, 먹방, 라이브커머스 체험 등 45개의 부스 운영으로 1인 크리에이터의 세계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남자쓰TV 등의 유명 지역 크리에이터와의 만남과 게임 크리에이터와의 대결, 드론, NFT, 로봇탑승, 3D프린터 체험 등도 진행되며, 유명 크리에이터 머쉬베놈과 치타의 공연도 함께한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서 활약할 '창원스타U 3기'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아 페스티벌 현장에서 끼와 재능을 평가해 최종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2 창원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미션을 성공하면, 현장에서 선물이 지급되고 뽑기 추첨을 통해 1만 원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NFT 체험과 함께 랜덤으로 창원짚트랙 이용권과 로봇랜드 입장권을 제공하고, 페스티벌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인생네컷으로 담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미디어영상공모전을 실시해 접수된 151개 채널은 행사당일 최종 4차 현장투표를 거쳐 분야별 대상·금상·은상·동상이 가려진다. 이 모든 행사는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추천창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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