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황금대학찰옥수수가 출하를 시작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황금맛찰옥수수 품종을 '황금대학찰옥수수'로 상표등록 완료했다.
황금대학찰옥수수. [사진= 괴산군] 2022.07.14 baek3413@newspim.com |
황금대학찰옥수수(품종명: 황금맛찰)는 2016년부터 괴산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했다.
농기센터는 괴산내 55농가(38㏊ ), 다른지역 27농가(4㏊)에 보급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재배규모 확대에 힘쓰고 있다.
황금대학찰옥수수는 눈 건강, 피부 건조 억제, 면역력향상 등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이 일반찰옥수수에 비해 8배 이상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단맛이 강하며 과피가 얇고 외관 특성이 좋으며 식미가 좋다.
황금대학찰옥수수 수확. [사진 = 괴산군] 2022.07.14 baek3413@newspim.com |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금대학찰옥수수는 섬유질과 비타민 등의 영양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난 웰빙 식품이다"며 "괴산군 직영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 맛좋은 옥수수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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