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의 슬로건으로 경북 포항에서 펼쳐지는 300만 경북도민의 대화합 축전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연계해 17일 열리는 '2022 포항시장기 전국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쉽 대회'에서 프로선수들이 영일대 해수욕장의 푸른 바다 갈기를 가르고 있다. 이번 전국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쉽 대회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1100스파크 △노비스 △리미티드 △프로지피 △앤드류(장거리) 등 5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경북도민체전은 지난 15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경북도 23개 시군 1만1545명(선수 7949명, 임원 359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육상, 농구, 배구 등 29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자존심을 걸고 열전을 펼친다.[사진=포항시] 2022.07.1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