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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철 전주시의원 "옛 옥토 주차장 운영종료 대책 찾아라"

기사입력 : 2022년07월19일 13:18

최종수정 : 2022년07월19일 13:18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최용철 전북 전주시의원은 19일 5분발언에서 "원도심 옛 옥토 주차장 부지 '독립영화의 집' 건립으로 주차장 운영이 종료돼 시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주차장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옥토 주차장 운영 종료로 인근 유료주차장은 이미 차량으로 가득하고 중앙동·고사동·다가동 일대 번화가 골목 곳곳에는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즐비하다"며 "이 때문에 인근 객리단길 상가들이 폐업으로 이어져 원성이 커지고 있다"고 질타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9일 최용철 의원이 옛 옥토 주차장 운영종료에 따른 주차장 확보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2.07.19 obliviate12@newspim.com

또한 "전주시는 옥토 주차장 옆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마련해 놓았지만 빈자리 없다"며 "더구나 일부 주차 칸에는 인도정비사업과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인해 공사 장비가 쌓여있어 주차 공간 이용조차 불편하다"고 꼬집었다.

게다가 "전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오는 2024년 완공할 독립영화의 집의 경우 주차 가능 대수는 93대뿐이다"면서 "독립영화의 집 소관인 문화정책과와 공영주차장 업무를 수행하는 시민교통본부가 협업이 이뤄지지 않아 400면을 90면으로 축소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동안 관계부서의 업무협조가 전혀 없어 벌어진 일이다"며 "해결 방안이라고 내놓은 것이 전주초등학교와 주변 교회 등과 협의해 개방 주차장 활용방법이지만 협조가 가능할지 의문스럽다"고 힐난했다.

최 의원은 "각 부서 간 협업조차 진행하지 않는 전주시 행정 때문에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독립영화의 집 실시설계 단계에서 지하주차장을 기존 주차 면수 이상 확보하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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