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인터뷰] ①'당권 도전' 강병원 "새로움에 대한 요구가 97세대 등장 불러"

기사입력 : 2022년07월20일 06:20

최종수정 : 2022년11월30일 10:24

민주당 당권 도전 주자 인터뷰
"지금 민주당 이끌어갈 인물은 새로운 인물이어야"
"윤리심판원 100% 외부인사로…도덕성 회복할 것"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입대하는 게 지상파 메인뉴스에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민주화 투쟁으로 인한 투옥을 이유로 군대에 가지 않던 80년대 총학생회장들과 달리 구속·수감 이력 없이 임기를 마친 뒤 입대하는 것은 무척이나 이례적이었기 때문이다. 오는 8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얘기다.

"제가 1994년도에 총학생회장을 했는데 좀 특이한 세대였죠. 80년대 후반에 동구 사회주의 몰락을 직접 목격했고 92년도에는 YS 문민정부가 들어섰어요. 기존의 이념과 폭력 투쟁 중심의 학생운동이 더 이상 설 땅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학생들의 이해와 요구가 중심이 된 대중 운동으로서의 학생운동의 깃발을 들었고,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거예요."

졸업 후에는 대기업과 벤처기업에 입사해 일반 회사원의 삶을 살았다. 그러다 2002년 3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등장을 봤다. 그 길로 사표를 낸 그는 당시 서울 여의도 금강빌딩에 있던 노 전 대통령의 캠프 사무소에 찾아가 수행비서가 됐고 5년간 청와대에서 그를 모셨다.

퇴임 후에는 또 다시 정치권이 아닌 건설업을 택했지만 결국 그는 현실정치에 발을 들였다.

"당시 제가 운영하던 방수공사 업체에서 일하던 반장이 전화를 한 통 받고 오더니 굉장히 기분이 좋아진 거예요.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우리 딸이 대학생인데 알바를 구했다'고 하더라고요. 하루 일당을 13만원을 드렸는데, 한 달에 많아봤자 260만원을 벌어서 대학교에 다니는 딸 둘을 가르칠 수가 없는 거죠. 그걸 보고 뭐에 두드려맞은 것처럼 갑자기 정신이 번쩍 났어요. 이렇게 땀을 흘리는 사람이 적어도 자기 가족 정도는 챙기면서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정치를 결심했어요."

뉴스핌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 의원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7.18 kilroy023@newspim.com

◆ "'새로움'에 대한 요구가 97세대의 등장을 불렀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의 묘미는 이른바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대 세대교체론이다. 강 의원은 대표적인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생)'로, 당내 대표적인 97세대 4인방(강병원·강훈식·박용진·박주민) 중 가장 먼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당내에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는 시선도 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저는 그 주장이 맞을 수 있다고 본다"며 "제가 만나본 이인영·전해철·홍영표 의원은 물리적으로 저보다 나이가 많을 뿐 정치적으로 '꼰대'라거나 고루한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은 아니다"라고 했다.

다만 그는 "지금 시기 우리 당을 이끌어갈 대표는,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지금 요구되는 당 대표는 계파의 수장이나 연이은 패배에 책임 있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당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뭔가 책임 정치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라며 "그래서 97세대가 깃발을 들고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 의원은 97세대간 단일화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저는 적어도 컷오프 전까지는 후보들이 내가 생각하는 우리 당의 혁신 비전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우리 당의 새로운 가치와 노선은 무엇인지 자꾸 내놔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자고 했는데 그 새 술이 탁주인지 증류주인지, 몇 도 짜리인지, 맛은 어떤지 이런 걸 국민들이 보고나서 섞어 먹든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서도 "97세대 세 명이 본선을 치르면 단일화가 필요 없겠지만 2명밖에 없다고 하면 단일화를 해서 당을 바꿔야 한다는 국민들의 여망을 실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강 의원은 당 안팎의 반대에도 당 대표 출마를 강행한 이재명 의원을 향해서도 쓴 소리를 참지 않았다.

그는 "민주당이 몇 번씩 패배해도 정신을 못 차렸다는 게 국민들의 목소리인데, 그래서 본인들(이인영·전해철·홍영표 의원)이 오랫동안 당 대표 선거를 준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물러나신 것"이라며 "그분들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서 혁신과 통합을 이끌어갈 기회를 열어주신 것이고 어느 분(이재명)은 절대하지 않고 끊임없이 본인의 욕망을 따라가고 있다"고 했다.

또 "(이 의원이) 당 대표 출마가 책임지는 헌신이라고 표현했는데 그걸 듣고 깜짝 놀랐다"며 "대선을 패배하고 4개월이 넘었지만 스스로 진중하게 성찰을 해본 적이 없지 않느냐. 이 의원처럼 과오를 또 과오로 덮고 나오는 건 헌신이 아니라 욕망이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7.18 kilroy023@newspim.com

◆ "민주당, 오만과 독주로 패배…도덕성 회복부터 하겠다"

강 의원은 2년 전 총선에서 민주당이 180석을 얻은 성과를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해 이후 선거를 줄줄이 졌다고 본다.

"당시 코로나 사태가 있었잖아요. 위기 상황에 정부에 힘을 몰아줘야 한다는 것 때문에 180석을 갖게 된 거였는데 우리는 마치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듯이 독주와 오만의 권한을 준 것처럼 착각을 한 거죠. 그러다보니 우리 마음껏 하게 되는 거예요."

그는 임대차 3법의 입법 과정을 그 예로 들었다. 임차인의 권리만큼 임대인의 권리도 고려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고려 없이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했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임대차 3법의 핵심은 계약 갱신 청구권인데, 당시 국민의힘은 '왜 임차인의 권리만 중요하냐. 임대인의 재산권 침해 우려 소리도 들어야 한다'고 했지만 우리는 우리가 옳다고만 생각해서 단독처리를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여기에 민주당의 '내로남불'을 주요 패배원인으로 꼽았다.

"우리 당을 보면 윤리적인 문제로 국민적 지탄을 받아도 여전히 중요한 당직을, 공직을 맡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러니 부동산 문제나 성 비위 문제를 사과한들 국민이 믿겠습니까."

그래서 그는 당 대표가 되면 민주당의 '도덕성 회복'을 가장 최우선의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우선 중앙당 윤리심판원을 100%로 외부인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성 비위나 부정부패, 부동산 투기가 적발될시 선조치로 엄단한 뒤 의혹이 해소되면 복당하는 방식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독주에 맞서 '유능한 경제 정당'을 복원하는 게 그의 목표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지금의 복합 경제 위기에 대해 '전 정부가 물려준 것'이라고 하는데 코로나 이전의 저금리와 코로나 시기의 양적 완화, 미중 패권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합쳐져서 생긴 세계적인 현상이고 어려움입니다. 여기에 문재인 정부를 탓하는 게 옳지 않아요."

강 의원은 우선 단단히 엉킨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에 '여야정 국정 협의체' 신설을 건의할 방침이다.

그는 "복합 경제 위기, 민생의 문제에 있어서는 초당적으로 여야가 협력하고 논의해야 한다"며 "그것만으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믿음을 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사진
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