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제놀루션은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2 미국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박람회(2022 AACC)'에서 신제품들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 AACC는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학술대회이자 박람회로 제놀루션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전시 참가에 나서며 글로벌 수준의 분자진단 장비와 신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제놀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분자진단 장비들인 NX 시리즈 ▲신규 장비인 NX-Duo와 NX-24SA 및 초대형 전자동 추출장비 ▲원숭이두창 검사용 핵산추출 키트를 포함한 시약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소개될 원숭이두창 검사용 핵산추출키트는 최근 미국내에서 원숭이두창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어 확산방지를 위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져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은 보고 있다.
제놀루션은 또한 신제품인 NX-Duo제품을 통해 액체생검 시장 뿐만 아니라 보유중인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시퀀싱), 개인 유전체 분석(DTC) 등과 같은 정밀의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제놀루션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 분야 학회인 2022 AACC에서 당사의 신제품과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제놀루션은 이미 최근 미국 생명공학 전문지인 라이프 사이언스 리뷰에서 2022 아시아 태평양 유전체 솔루션 기업 Top 10에 선정된 만큼 핵산추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정받은 제품들을 향후에도 글로벌의료기기 박람회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제놀루션 2022 AACC 부스 [사진=제놀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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