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새벽 1시56분쯤 경북 포항시 장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발화 50여분만에 진화했다.
28일 새벽 1시56분쯤 경북 포항시 장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7.28 nulcheon@newspim.com |
이날 화재로 임산부 1명을 포함 30대와 60대 여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과 경찰은 이 날 화재가 김치냉장고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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